공지사항

KOREAN CULTURAL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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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이집트한국문화원(KCC Egypt)은 지난 6월 12일(목) 아람홀에서 ‘SAC on Screen in Egypt’의 두 번째 상영작인 오페라 <춘향>을 상영하고, 이를 기념한 특별 문화 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아흘란 코리아’ 6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춘향전>의 배경지인 전라북도 남원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 남원 및 <춘향전> 해설 🔹 한국 전통 한식 체험 🔹 전통 의상 한복 체험 🔹 오페라 <춘향> 영상 상영 등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매력을 현지 참가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기며 한국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 상영은 서울예술의전당의 명작 공연을 고화질 영상으로 소개하는 ‘SAC on Screen in Egypt’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총 5편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앞으로도 주이집트한국문화원은 ‘아흘란 코리아’와 ‘SAC on Screen’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집트 시민들이 한국 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2. 2025 케이팝 아카데미와 국악 아카데미 개막 행사 개최

    Post Date : 2025-06-15
    Event Date : 2025-06-15
    2025 케이팝 아카데미와 국악 아카데미가 오늘 이집트 예술 아카데미에서 성황리에 개막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주이집트 한국문화원의 주최 및 주관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개막식에는 올해의 아카데미 강사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케이팝 강사: 김태철 ●국악 강사: 권오성 두 강사는 모두 환영사를 통해 프로그램의 시작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고, 참가 학생들에게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개막식에서는 국악 아카데미 강사의 멋진 공연과 함께, 2024 케이팝 아카데미 수료생 팀 2팀이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아카데미는 2주간 진행되며, 마지막 날에는 참가 학생들이 무대에 오르는 화려한 종합 공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앞으로 펼쳐질 멋진 무대들을 기대해 주세요.
  3. 주이집트한국문화원은 지난 5월 22일(목), 주이집트한국문화원 아람홀에서 ‘SAC ON SCREEN in EGYPT’ 시리즈의 첫 번째 상영작인 <보물섬>을 성공적으로 상영했다. ‘SAC ON SCREEN’은 서울예술의전당의 우수 공연을 고화질 영상으로 제작해 전 세계 관객들과 공유하는 프로젝트로, 이번 이집트 상영은 한국 공연예술의 생동감을 현지 관객들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는 주이집트한국문화원과 서울예술의전당이 협력하여 기획한 문화 교류 프로그램으로, 한국 공연예술의 다양한 장르를 소개하고 현지 관객들의 문화적 경험을 넓히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다음 상영작은 창작 오페라 <춘향>으로, 오는 6월 12일(목) 같은 장소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SAC ON SCREEN in EGYPT’ 시리즈는 오는 11월까지 총 5편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상영할 계획이다. 
  4. 주이집트한국문화원, 5월 아흘란코리아 <충첨남도> 주제로 2025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초청 행사 개최 — 2025 코리아넷 명예기자단과 함께 공주·보령·태안 매력 조명 — 주이집트한국문화원(원장 오성호)은 지난 5월 19일(일), 2025 코리아넷 명예기자단과 함께 ‘2025-2026 충청남도 방문의 해’를 기념, 5월 아흘란 코리아(Ahlan Korea)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도시인 공주, 보령, 태안의 역사와 문화, 지역 관광지와 먹거리를 중심으로 참가자들과 함께 한국의 지역적 다양성과 정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은 ▲‘공주의 밤’, ▲‘보령의 굴’, ▲‘태안의 꽃게’ 등 각 지역의 상징적인 음식과 명소에 대한 퀴즈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정답 발표 때마다 터져 나온 환호성과 반응은 한국 지역문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전통 부채 만들기와 한복 체험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붓펜과 한지를 활용해 자신만의 부채를 만들어보며, 한국의 전통 미의식을 체험했다. 이날 행사 말미에는 한국 전통 음식 체험도 마련되어, 한국의 미각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문화교류의 장이 완성되었다. 오성호 주이집트한국문화원장은 “이번 아흘란 코리아는 충청남도의 지역성과 한국의 정체성을 함께 소개할 수 있었던 소중한 자리였다”며 “특히 코리아넷 명예기자단과 함께한 오늘의 경험이 한-이집트 문화교류의 의미를 더욱 깊게 만들어 주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이집트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아흘란 코리아 시리즈를 통해 매달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5. 2025 세종학당 말하기·쓰기 대회 개최 - 1등 수상자 한국 초청 연수 프로그램 참가 예정 - 주이집트한국문화원(원장 오성호)은 5월 15일(목), 「2025 세종학당 말하기·쓰기 대회」 이집트 본선을 개최하고, 한국어 학습 성과가 뛰어난 수강생을 선발하였다. 세종학당 말하기·쓰기 대회는 세종대왕 나신 날(5월 15일)을 기념해 전 세계 88개국 256개 세종학당에서 진행되며, 우수 학습자를 발굴하고 한국어·한국문화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국제적 행사이다. 이집트 세종학당은 3월 27일부터 4월 16일까지 1차 온라인 예선을 통해 61명의 참가 신청서를 접수받고, 심사를 거쳐 선발된 23명이 주이집트한국문화원에서 열린 본선에 진출하였다. 본선 경연은 ‘말하기’와 ‘쓰기’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아래 제시된 주제 중 1개를 택하여 자유롭게 발표 및 작문을 진행하였다. ○ 말하기 주제 ①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어 표현과 그 이유 ② 가장 인상 깊었던 세종학당 수업 ○ 쓰기 주제 ① “○○”의 탄생 (예: 꿈의 탄생, 세종대왕의 탄생 등) ② 세종학당과 나의 꿈 심사는 한국어 교육 전문가들이 맡았으며, 말하기·쓰기 부문별로 1~3위 수상자를 다음과 같이 선정하였다. ○ 말하기 부문 - 1위: 자나 푸아드 - 2위: 아미라 카말 - 3위: 멘나 나세프 ○ 쓰기 부문 - 1위: 마그다 무스타파 - 2위: 야스민 살라 - 3위: 라드와 나빌 1위 수상자에게는 세종학당재단 주관으로 한국에서 진행되는 연수 프로그램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연수 기간 동안 한국어 집중 교육, 문화 체험,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 2024년에는 이집트 대표 학생이 결선에서 2위를 수상한 바 있다. 오성호 주이집트한국문화원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언어 경연을 넘어, 한국과 이집트를 잇는 문화 교류의 플랫폼으로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한국어를 매개로 한 양국 간 상호이해와 우정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Al-Shorouk, Al-Messa, Al-Ekhbaria, Sada El-Balad 등 다수의 이집트 언론에 보도되며 이집트 내 한국어 학습과 세종학당 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시켜 주었다. 주이집트한국문화원은 한-이집트 수교 30주년을 맞아, 올해 다양한 한국어 교육 및 문화행사를 통해 현지 한국어 학습자와 국민들을 위한 문화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