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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이집트한국문화원, 아흘란 코리아 <김장> 행사 개최

    Post Date : 2024-11-12
    Event Date : 2024-11-12
    주이집트한국문화원(원장 오성호)은 김장하는 날을 맞아 2024년11월 12일(화)에 9번째 찾아오는 문화원 - 아흘란 코리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집트 베니수에프주에 위치한 삼성전자 공장의 현지 엔지니어들 20명을 초청하여 김치와 김장하는 과정 그리고 한국 전통 문화에 대해 소개했다. 참석자들 은 가래떡 시식, 한복 입기, 한식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아흐마드 씨는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고 전통놀이 특히 딱지가 진짜 재미있었다 우리 딸한테 소개하고 싶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표현했다. 오성호 문화원장은 "매월 운영하는 '아흘란 코리아'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만큼, 행사 규모를 확대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 주이집트한국문화원(원장 오성호)은 '2024년 찾아가는 문화원-알렉산드리아' 행사를 11월 7일 알렉산드리아 대학교에서 개최했다.  본 행사는 카이로에 비해 상대적으로 한국문화에 접근성이 낮은 지방 도시를 방문하여 문화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다양한 한국문화를 소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알렉산드리아는 인구가 이집트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더 많은 시민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이상적인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복 체험부터 전통 다과 시식, 흥미진진한 전통 놀이와 (VR) 관광 체험까지 다양한 한국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국악기와 한지 전시, 영화 상영회뿐 아니라, 신나는 K-Pop 수업과 한국 전통음악 수업, 페이스페인팅, 키링 만들기 워크숍, 한국 도서 소개 프로그램까지 다채롭게 준비되어 더욱 풍성한 시간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하나 씨는 "저는 항상 카이로에서 열리는 KCC 행사에 참여하고 싶었지만, 거리가 멀어 가기 어려웠다. 그래서 찾아가는 문화원 행사가 알렉산드리아에서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다. 이번 행사에서는 페이스페인팅, 키링 만들기, K-Pop 수업 같은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프로그램들을 경험할 수 있어서 정말 특별한 시간이었다. 너무 행복했고,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는 김용현 주이집트대한민국 대사가 참석하여 한국 문화에 대한 알렉산드리아 대학생들의 큰 관심과 사랑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한국과 알렉산드리아, 이집트 간의 문화교류가 더 활발해 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3. 주이집트한국문화원(원장 오성호)은 한글날을 맞아 2024년10월 8일(화)에 8번째 찾아오는 문화원 - 아흘란 코리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종학당 신규 학생 30명을 초청하여 한글날과 한국의 전통 문화에 대해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책갈피만들기, 한복 입기, 한식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 아야 씨는 "주이집트한국문화원 덕분에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까지 체험할 수 있었다. 한복을 입어보고 한글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어 정말 즐거웠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표현했다. 오성호 문화원장은 "매월 운영하는 '아흘란 코리아'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만큼, 행사 규모를 확대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4. 오페라하우스에서 막을 내린 'K-Sound' 한국문화주간

    Post Date : 2024-09-29
    Event Date : 2024-10-22 ~ 2024-10-28
    주이집트한국문화원은 어제 오페라하우스 소극장에서 한국문화주간 폐막 공연을 개최하며, 관객들은 한국 전통 음악인 국악과 '아리랑' 공연을 즐겼다. 이번 공연으로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한국문화주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으며, 주이집트한국문화원의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오페라하우스와 협력하여 이번 행사가 진행되었다.   공연은 한국 전통 악기의 소리와 함께 이집트 국악아카데미 학생들이 국악아카데미에서 배운 곡들을 연주하며 시작되었다. 이들은 한국 국립국악원 박재형 선생님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국악’은 수천 년 동안 전해 내려온 한국의 전통 음악을 의미하며, 이번 국악아카데미는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주이집트한국문화원이 종합예술학교와 협력하여 40명의 이집트 청년들이 참여한 프로그램이었다. 공연은 엄예진, 노윤지 강사님의 '아리랑' 공연으로 마무리되었다. 두 강사는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한국문화원에서 '아리랑' 워크숍을 지도했다. '아리랑'은 모든 한국인에게 친숙한 곡으로, 2012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이 곡은 약 60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한국 전역에서 60개 이상의 버전이 존재하지만, 모두 사랑, 슬픔, 희망의 감정을 담고 있다. 김용현 주이집트 한국대사는 연설에서 한국이 이집트와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심화하는 데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공공외교가 두 나라 간의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김 대사는 내년에 한-이집트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는 지난 30년 동안 양국 간의 관계가 발전하여 포괄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는 국가 간 양자 관계에서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성호 주이집트한국문화원장은 앞으로도 한국문화원이 양국 간 상호 이해와 문화 교류를 증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내년에는 더욱 활발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5. 주이집트한국문화원 개원 10주년 기념 한국문화주간 K-SOUND 행사 개최

    Post Date : 2024-09-23
    Event Date : 2024-09-22 ~ 2024-09-28
    주이집트한국문화원(원장 오성호, 이하 문화원)은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주재국 문체부와 공동 주최로 한국의 전통‧현대 음악을 주재국 국민들에게 알리는 한국문화주간 K-SOUND 행사를 9월 22일부터 일주일간 카이로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한다.   ▲김용현 주이집트한국대사 개막공연 인사 이번 한국문화주간 K-SOUND 행사는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형태가 합쳐진 융복합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선 팝 장르를 탄생시킨 그룹 이날치의 개막식 공연을 시작으로 아리랑 명창을 초청해 정선, 밀양, 진도의 3대 아리랑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지인들이 아리랑을 직접 배워볼 수 있는 워크숍을 비롯해 전통 국악기를 전시하고, 직접 참여해 다뤄보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으며 아리랑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 행사로 현지인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다채롭게 다가갈 예정이다.   ▲K-Sound ‘이날치’공연 방문객 한국문화주간의 개막 공연이 열린 9월 22일, 카이로 오페라하우스 메인홀에서는 한국에서 달려온 이날치가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치는 한국 전통 음악인 판소리와 현대 팝을 결합한 얼터너티브 팝 밴드로, 판소리를 대중음악으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곡들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치 무대 한류팬 Nora(21세)는 “'Feel the Rhythm of Korea' 영상을 통해 처음으로 이날치의 공연을 접하게 되었고, 그 이후로 이날치의 실제 공연을 보고 싶다는 소망이 있었다”며 이번에 주이집트한국문화원에서 이렇게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고 말했다.   ▲이날치 무대 공연의 폐막식으로는 2024해외국악문화학교 수업에 참여한 현지인들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초급반과 고급반으로 2주간 진행된 이번 해외국악문화학교의 학생들은 그동안 수업을 통해 배운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강사로 참여한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단원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1-3호 이리농악 전수자 박재형 씨의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집트와 한국의 전통 음악들을 함께 소개하는 순서들도 있어 양국 간의 음악적 교감을 함께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   ▲K-Sound ‘이날치’공연 방문객 문화원은 이번 한국문화주간 행사를 홍보하고 주재국 국민들에게 한국의 전통‧현대 음악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자 행사에 앞서 주재국 주요 언론사 기자 약 30명을 초대해 기자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외에도 온라인 사전 이벤트를 통해 행사 홍보 게시물 공유자들 중 추첨을 통해 K-Pop CD 또는 브로마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며, 사후 이벤트로 행사 방문자들의 SNS 게시 사진 및 해시태그 추첨을 통해 BTS와 한국어 배우기 키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문화주간 동안 약 5천 명의 관객들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현 주이집트한국대사와 이날치 공연단 단체 사진 오성호 문화원장은 “주이집트한국문화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주재국과 함께 한국을 알리고 한국 전통‧현대 음악을 주재국 국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재국 국민들이 한국 문화와 한국의 소리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문화원이 한국과 이집트의 문화 교류를 위해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