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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이집트 한국문화원, 온라인 한식강좌 개강…코로나19로 침체된 한류 확산 사업의 새로운 활로 모색
    주이집트 한국문화원은 4.15(수) 페이스북 생중계를 통해 한식 조리법을 소개하는‘온라인 한식강좌’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이집트 내에서의 문화행사가 원천적으로 차단된 상황 속에서도 한국문화를 지속적으로 알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주이집트 한국문화원이 마련했습니다.   한국문화원의 온라인 문화행사 시리즈 중 첫 번째 순서로 마련된 이 날 강좌에서는 한국인 유학생 이정환 씨가 최근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인기 많은 ‘달고나 커피’만드는 과정을 재미있게 선보여 시청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온라인 강좌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참여자들의 실시간 요구사항을 즉석에서 시연하고 쌍방향 소통하는데 중점을 둠으로써 재미와 집중도를 한 층 높였습니다.   실제로 이날 생중계에는 동시 시청자 수가 200명을 상회하고, 익일 현재 누적 시청자 수가 약 3천 명에 달해 통상의 오프라인 행사보다 더 많은 사람이 한국문화를 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양상근 주이집트 한국문화원장은 “처음 시도한 인터넷 생중계 문화행사가 당초 우려와는 달리 새로운 한국문화 홍보 수단으로서 그 가능성이 입증된 만큼, 앞으로 한식은 물론, K-Pop, 예술공연 작품 등 다양한 콘텐츠를 SNS를 통해 계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집트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15일 기준 2,505명입니다. 이집트 정부는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3.15일부터 모든 학교의 휴교령을 내리고 공항 폐쇄, 야간 통행금지 등의 조치를 4.23일까지 시행중에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문화원은 물론, 카이로 오페라하우스 등 대부분의 문화, 체육시설이 문을 닫아 이집트 국민의 문화행사는 사실상 어려운 상황에 있습니다.     <관련 사진> 주이집트 한국문화원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한 온라인 문화행사를 시작했다. 한국인 유학생 이정환 씨와 한국문화원 현지인 직원 에스라씨가 요리강좌를 진행하는 모습 생방송 요리 진행자들이 ‘달고나 커피’를 만드는 장면 양상근 문화원장이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생방송 요리 진행자들이 페이스북 생중계를 통해 시청자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2. 주이집트 한국문화원, 2020년 한식강좌 개강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초청, 한국의 맛 알려
    주이집트한국문화원은 1.27(월) 문화원 조리실습실‘수라간’에서‘2020년도 한식문화강좌’개강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강좌는 이집트 국민들에게 한식을 보다 체계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1.27일부터 총 4주간 코리아넷 명예기자, 세종학당 수강생 등 4개 그룹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집트에 거주하는 코리아넷 명예기자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첫 번째 강좌는 한국문화에 관심이 높은 사람들로 구성된 탓에 여느 그룹보다 높은 몰입도 속에 강좌가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이들은 본인이 직접 체험한 한식조리 경험을 기사화 하고 SNS 상에 게시하기 위해 한국인 요리사에게 음식 재료 등을 세심히 물어보고, 완성된 음식을 정성껏 촬영하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행사 참가자들은 이번 강좌가 명예기자로서 한국을 보다 잘 이해하고 한국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갖는데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주이집트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그룹의 사람들을 문화행사에 초청하여 이집트 각계각층에 한국문화가 고르게 전파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