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집트한국문화원, 아스완 이집트 공공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세종학당' 성황리 개최
주이집트 한국문화원(원장: 오성호)은 2월 18일 아스완 이집트 공공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세종학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아스완 지역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는 장이 되었습니다.
행사에서는 한복(한국의 전통 의상) 체험, 한국 전통 놀이 체험, 한국 다과 시식, 한국 전통 악기 전시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참가자들은 만들기 워크숍, 기초 한국어 배우기 등의 활동을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이 할 수 있었습니다.
가상현실(VR) 체험 공간에서는 참가자들이 한국의 주요 관광지를 가상현실로 탐방하며 한국을 보다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 영화 상영도 빠질 수 없었습니다. 영화 '멍뭉이'가 상영되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한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한국 문학을 소개하는 다양한 한국 도서(번역본 및 원서)가 전시되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한 행사 참가자는 "이 행사를 통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주이집트 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이집트 전역에서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고, 한국과 이집트 간의 지속적인 문화 교류를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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