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집트한국문화원 지역별 음식 테마로 2024 한식 아카데미 개최
주이집트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은 오는 8월 12일 월요일부터 9월 2일 월요일까지 3주간 문화원 내 수라간에서 ‘2024 한식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한식 아카데미는 한국에서 전문 한식셰프 홍승희 강사를 초청하여 지역별 한식을 주제로 운영되었다.
한식 아카데미는 이집트 내 한식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국 음식의 다채로운 맛과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아카데미는 2주간 일반인 수강생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주간은 교육 대상을 일반인 수강생에서 전문가 셰프 40명까지 확대하여 운영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수준의 수강생들이 한식의 기본부터 고급 기술까지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Egyptian Chef Association(ECA)와의 협력을 통해 한식 전문 셰프가 이집트 국제 호텔 엑스포인 Hace Expo에서 한식 소개하는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를 통해 이집트 사람들에게 한국 음식에 대한 친밀감을 더욱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호 문화원장은 이번 한식 아카데미를 통해 이집트에서 한식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한국과 이집트 간의 문화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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